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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is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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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력이 그리 오래되지는 않지만, 수많은 시행착오와 할수 있는것과 할수 없는것을 구분하고 받아들일수 있는것과 받아들일수 없는것을 구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미천한 경험이지만 초보인 분들께 감히 조언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공통사항

– 돔이던 섭이던 항상 배우는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 돔은 내가 섭을 어떻게 조교를 할것이며, 돔 자신이 어떤 플을 행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정해야 합니다.

– 섭은 돔에게 지배당하지만 자신이 허용할수 있는 한계를 분명히 돔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물론 그 한계치를 넘어설때 자신의 성향에 대해서 깊은 고찰을 할수 있을겁니다.

돔의 역활 & 성향 다지기

– 돔은 지배자이기 때문에 섭에게 있어서 절대권력자와 같은 존재로 느껴져야 하며, 또한 그렇게 보여야 합니다. 하지만 초보 돔은 그런 절대권력자의 포스는 발산할수 있으나 말이나 행동은 그렇게 못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성욕과 감정을 제때에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것이며, 이것은 스스로 훈련을 통해서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것입니다.

– 돔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플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D/S에서의 플은 어느것을 하던지 일단은 위험하다는 가정하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순간 조그만 실수로 인해서 서브의 몸에 상처나 또는 위험한 상황도 발생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런 실수나 상황을 미리 견지하는것 또한 초보로서는 대단 어렵다고 할수 있지만, 돔 선배들의 경험적인 글들에서 또는 경험담에서 실수와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를 미리 학습을 한다면 충분히 사전에 막을수 있는 조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돔은 시각적, 감각적, 음향적 훈련을 스스로 해야합니다. 서브의 나체를 보았다고 바로 발기가 되어버린 페니스는 스스로 난 그저 여자의 몸이 필요할 뿐이야 라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또한 서브의 오랄을 받고 바로 사정해 버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며, 이것은 돔 스스로 훈련을 통해서 컨트롤 할수 있습니다.

– 시각적 훈련 & 감각적 훈련 : 어떠한 시각적 자극이나 감각적 자극에 쉽게 흥분하고 발기되는 현상을 스스로 감정통제를 이용해서 제어를 해야합니다. 초반에는 힘들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스스로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스스로 제어가 가능해 집니다.

– 여자의 심리, 몸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돔이라고 해서 피지배자의 몸에 대해서 그냥 즐기기만 한다면 그건 일반 창녀와 섹스를 하는것과 같습니다. 내 서브의 심리상태 그리고 몸 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춰서 플을 진행한다던가? 조교를 진행한다던가? 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지배자의 마음대로 진행한다면 그리 권장하고 싶지 않은 D/S관계입니다.

– 마지막으로 돔은 지배자입니다. 지배자로서 강인한 모습 절제된 모습만 보이라는것은 아닙니다. 돔도 사람입니다. 때론 약해질수도 있습니다. 피지배자인 서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수도 있는겁니다. 하지만 그 약한 모습이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지배자로서의 성향은 마음깊이 숨겨야 할겁니다.

섭의 역활 & 성향 다지기

– 섭=피지배자 : 지배 받기를 원하는 서브는 스스로 누군가에게 의지하여 삶의 일부분 또는 전체를 맡기려는 경향이 짙습니다.  그러므로 서브는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견지하고 지배자를 만났을때 지배자가 원하는것들을 수용할수 있는지? 수용하지 못하면 어떻게 대처할것인지를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섭은 지배자의 모든 요구를 꼭 들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합의 사항도 필요합니다. 지배자라고 해서 섭의 모든 일상생활까지 틀어쥐고 지배를 할수는 없듯이 지배자의 요구사항을 전체다 수용할 필요는 없으며, 할수 있는것과 할수 없는것을 구분하여야 하며 피지배자로 하여 지배자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수 없는것은 아니기때문에 분명히 지배자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

– 섭은 지배자의 지배를 받지 않더라도 SM의 플레이에 대해서 학습을 하고 실행을 해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배자가 서브의 애칭을 보지라고 지어주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서브는 보지라는 주인의 애칭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주인에게 변경을 요구할수 있지만 이런 애칭에 대해서는 변경을 요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건 요구를 들어줄 사항은 아닙니다. 섭은 자신의 보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스스로 학습을 해야 하는것입니다.  특히 PC운동이나 케글운동, 그리고 평소 보지관리를 하고 있다면 나름 준비된 서브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자의 보지와 애널은 평균 질압 평균 항문압이란게 있습니다. 하지만 삽입과 피스팅을 하다보면 그 질압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두 운동을 통해서 평균치 이상의 압을 유지할수 있으며, 이는 SM을 종료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나중에 폐경기 이후에 나타나는 요실금을 예방할수 있으며, 일상 일반인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섹스를 하게 되더라도 남자에게 사랑받는 여자로 생활할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운동입니다.

– 섭은 온라인 커뮤니티의 섭들의 글들을 통해서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설사 그런 플 또는 그런 상황이 본인에게 오지 않더라도 자신의 성향을 다지고, 몸의 반응을 살피고, 마음을 다잡을수 있는 아주 좋은 훈련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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