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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is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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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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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아침은 언제나 하루를 여는 첫 과정이다.
때론 맑은 날도, 때론 흐린날도, 때론 비오고 눈오는 날도 있는 아침.

나의 오늘 아침은… 참새들의 지저대는 소리에 아침을 맞이한다.
나의 일상생활에서 아침은 에세머로서의 아침과 동일하다.
참새들이 지저대는 소리는 내 서브의 예쁜 목소리나 또는 주인이 사용할때의 그 짧은 신음소리를 닯아있다.
참새들이 지저대는 소리는 나의 아침잠을 깨우지만 서브의 소리는 내 이성의 본능을 깨어 나를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은 해가 어디로 숨었는지…
흐른 날로 시작했다. 해는 어디선가 뜨고 하늘위에 있겠지만….

난 내 서브에게 언제나 하늘에 떠 있는 태양과 같은 존재이리라.
밝고 강렬하지만 그 안에 숨은 따스함으로 서브를 품으리라
때론 8월의 뜨거운 햇살처럼 서브를 피해다니게 하지만
때론 4월의 포근한 햇살처럼 서브를 포근하게 해주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난 서브의 안부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 안부에 나도 내 안부를 전한다.
이것이 나의 아침이다…..

언제가 같은 일상이지만…. 이런 일상을 즐기는것 또한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기에 가능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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