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셈 플레이는 이제 더이상 에세머들의 전유물도 아니고 에세머만 할수 있는것도 아닌것이 되었지.
일반연인간 가벼운 플레이들이 소개되고 또 플레이들을 차용해서 연인간에 활용하기도 하고 도구나 소품들이 성인샵에서 팔리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전유물은 아니지만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건….
특히 구속용품이나 속박용품을 사용할때가 가장 문제가 될수 있는데 이때 정말 주의해야 할점은 항시 상대를 체크해야 한다는것이고 특히 어설픈 구속이나 본디지시에 너무 세게 묶는다던지 또는 의사표현을 방해하거나 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다는것이다.
컬러는 항시 느슨하게 하여야 하고, 본디지를 이용한 구속시에도 적당한 조임으로 혈류이동을 방해해서는 절대 안된다. 혹 조임을 강하게 하고 오랜시간 같은 자세를 취했을경우 플레이후 마사지를 통해서 혈류이동을 원활하게 해 주어야 한다.
플레이에 집중하고 흥분을 하게 되면 상대에 대한 체크를 하지 못하게 될수 있기에 극도로 흥분하는것을 자제해야 하며 항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의 관계보다 에셈 플레이를 차용하여 관계를 갖을때는 분명히 문제점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그리고 응급상황이 오지 않게 조심해야 하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처리를 해야한다. 절대 회피해서는 안된다.
회피하는순간 상대가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그리고 또… 취중에는 절대 플레이할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가장 이성적인판단을 할수 있을때 플레이를 권장하며 이때도 플레이를 주관하는 사람은 극도의 흥분상태를 유지하거나 또는 갖으면 절대 안된다.
물론 가벼운 플레이에서는 그런 상황자체가 안생기겠지만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절대 조심해야한다.
플레이용 수갑이 아닌 리얼수갑을 사용할때 수갑만 챙기고 열쇠를 잊어버리고 가게 되면….?
너무 세게 묶어서 빠른 해체가 안된다면?
플레이어가 극도로 흥분해서 상대를 체크하지 못한채 딜도질을 한다면?
너무 많은 상황이 있지만…. 이성적판단을 할수 있는 상태에서 한다면 충분히 다 예방할수 있으며
특히…. 충동적인 플레이를 정말 정말 하면 안된다. 준비된 상태에서 충분히 상대와 협의하고 반응을 살펴가며 해야한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