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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is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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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게 참 웃긴거지…

사람의 본능이란게 발현이 되고 본능을 느끼게 되면 그 본능은 점점 커져가.

식욕, 수면욕, 성욕…. 인간의 3대욕구지… 사실 이 세가지 욕구중에 컨트롤이 가장 안되는것이 바로 성욕이고 그 성욕이 발현되고 느끼기 시작하면 더 자극적이고 더 강하고…. 점점 그 크기가 커져.

그런데 거기다가 새디즘이나 메저키즘이 발현이 되었다. 그러면 당연히 본능의 크기가 생각이 점점 더 확장이 되어가겠지.

경험의 발로.

멜의 경우엔 사실…. 뭐랄까? 몸이 기억하는게 그렇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어지지는 않아. 단, 서브라는 포지션을 갖게 되면 중요한 요소가 될수도 있겠지만 내가 서브포지션을 가져본적이 없어서…. 뭐라 딱 잘라 말하긴 힘들지만… 아무튼… 그러나 팸의 경우엔 좀 다르다고 볼수 있지.

포지션에 따라서 다를수 있겠지만, 내 경험에 비추어보았을때 서브포지션의 팸들의 몸이 기억하는건 정말 오랫동안 유지되는걸 알수 있었어. 즉 경험적인 요소가 누적이 될수록 그 몸의 기억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정말 오랫동안 각인되어 있어. 잠시 쉰다고 해서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더라고.

결혼전 미혼일때 경험했던 DS를 결혼후 한참동안 에셈을 하지 않다가 어느날 자신의 몸이 기억하는 그 기억을 소환하게 되고 다시 시작하게 되지. 즉 경험의 발로라고밖에…

내가 얘기하고 싶은건. 몸이 기억을 하던 뭐를 기억하던 그것보다 중요한건…

분명히 에셈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진 사고나 가치관은 보편적 가치관이나 사고의 범주에서 약간 벗어나 있긴 하지만 분명히 더 큰 책임감과 내 행동에 대한 내 행위에 대한 인식을 갖고 더 크게 확대되지 않도록 컨트롤 할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들이 있다는것이야. 만약 그런 의식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저 쾌락만을 쫒는 본능의 동물이라면….. 내가 추천하는건 반드시 정신과 상담을 받기를 바라고 그것만으로도 자신이 통제되지 않는다면 그땐 병원에 입원하는것을 추천하고 그것도 안되서 더 나아가서 범죄로 진행이 될것 같으면…. 알아서 경찰관과 상담을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하긴 그정도까지 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그리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에셈을 빙자한 파렴치한인간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에셈은 분명히 강자와 약자, 지배와 피지배자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그에 따라서 당연히 가해자와 피해자로도 구분되어 질수 있어. 이것을 간과하고 있다면 당신은 먼미래 아니 가까운 미래에 범죄자로 키워질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게 되지. 이건 분명히 내 경험에서 나온 얘기야.

뭐 경험에 의한 통계이기 때문에 틀릴수도 있겠지만 내가 보아온세계에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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