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내 에셈에 대한 가치관이 개념이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요즘 플레이 뭐시기 성향표 이런것에 보면…. 강제 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플레이로 분류를 해 놓았던데…
일단 강제가 들어갔다는것은 합의나 협의가 되었어도… 그 행위 자체만으로 충분히 처벌을 받을수 있는 – 여기서 처벌이란 법적인 형사처벌을 의미하는것이야. – 조건의 충분히 성립하게 되는데…
아무리 서브가 슬레이브가 원한다고 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것들인데…. 참…
참고로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해서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하지 않는죄라고 해. 여기에 해당하는것이 폭행죄, 과실상해죄, 등등…. 그런데 어 플레이라는 허울을 뒤집어쓴 여러가지 플레이라고 하는것들이 과연 폭행죄와 과실상해죄로 죄명이 붙을까? 아니야….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 학대, 상해죄, 집단폭행, 상습폭행으로 죄명이 변경될거야. 왜냐구? 에셈에서 디엣은 일단 기간이 존재하고 그 기간동안 어떻게 하던 먼저 성적학대 및 정신적 학대와 스팽킹 및 고문류는 상해, 상습폭행으로 변경이 되겠지.
왜 이런 얘기를 씨부리고 있냐구? 내가 씨부릴수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까워서야.
가해자는 절대 불쌍하지 않아. 당연히 처벌받아야 하고…. 내가 우려하고 걱정하는건 수 많은 피해자들이 남몰래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게 안타까워서야.
그리고 절대 강제라는 단어가 들어간… 아니 강제로 뭘 해주세요? 라는 따위의 유도를 하지 마. 그건 자칫 잘못하면 너의 목숨까지도 단한번 바이 바이 할수 있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것들이야. 절대 그럴일 없다고 단언하지도 마라….
사람일은 한치앞도 알수 없고 안개속이기 때문에 사람이 미래를 볼수 있다면 왜 사고가 나고 왜 죽고 다치나? 강제라는 단어가 주는 쾌감은 네게 잠시나마 엄청난 느껴보지 못한 성적쾌락을 안겨주겠지만 그 이면엔 그 강제가 주는 감당할수 없는 아니 감당되어질수 없는 고통과 삶의 끝을 맛보게 될수도 있다는것은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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