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손님들이 찾아왔다. 같은 지역에서 식당을 하는 누님과 그 남편, 그리고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의 사장님과 친구….
그 사장님 아니 나에겐 형님의 친구가 내게 물었다.
자네는 왜 결혼을 하지 않나? 질문을 받는 순간 숨이 턱 막혔다.
대답할수 없는 답을 갖고 있는 내게 ….. 하하하 결혼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라는 두리뭉실한 대답을 한순간 다시 재차 질문을 들어왔다.
왜? 하지 않냐고….
그래서 다시 대답을 했다…. 인생무상입니다. 그 이후론 더이상 질문이 들어오진 않았다.
커밍아웃을 할수는 없는 자리기 때문에….. 커밍아웃을 할수 없었다.
촌에 살면… 좋은게…. 이런게 좋은게 아닐까…. 야외에서 바베큐파티를 할수 있는…. 조금 추웠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옆에는 나의 애견 진돗개(아마도 믹스견?)이 옆을 지키고…. 아마도 주인이 던져주는 고기한점을 얻어먹기 위해서….
참고로 방역수칙 위반은 아니다… 왜냐하면 야외에서 진행한 바베큐 파티니까… 실내가 아님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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