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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is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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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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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즘이던 메저키즘이던 그 발현되는 양상은 육체적인 행위로 부터 시작이 되며, 그것을 정신적인 부분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본질이다.

사실 새디즘은 폭력성에 기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러나 그 폭력성이 통제를 할수 있는것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모든것이 달라진다. 그것이 에셈이다.

메저키즘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것은 새디즘이 되었건 메저키즘이 되었건 육체적인 행위로부터 발현이 되지만 그 반대로 정신적인부분으로 발현되는 경우는 학습에 의한 요즘에서야 부각된 그루밍으로부터 일것이다.

메저던 새디던 자신에게는 그런게 없으며 자신은 그저 서브다, 돔이다라는 역활에 치우친 생각을 하는데 그 역활도 본류는 매저와 새디에서 나온것이며 새디서브가 될수도 마조돔이 될수도 있다. 즉 새디기 때문에 돔이고 메저기 때문에 서브라는 공식자체가 웃긴것이기 때문이다.

에셈에서의 공식은 새디스트와 메저키스트 두가지 일것인데 그 너머는 본적이 없기에 확실하게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현재까지는 새디와 메저 두가지일뿐이다.

나머지는 그저 파생되어 나온 즉 플레이를 위한 역활일뿐이다.

플레이도 마찬가지 행위를 그저 명문화 했을뿐이고 새롭게 만들수도 있을것이다. 뭐 다 같다 붙이면 플레이기 될수 있기 때문이겠지…

플레이에 대한 생각… 즉 어떻게 플레이를 할것인지? 그리고 플레이를 하면서 상황통제를 하고 나 자신을 그리고 플레이어를 통제하면서 할것인지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그저 느낀다고 신음소리를 내는데… 그게 아파서 내는건지 좋아서 내는건지도 구분못하고 그저 막 쑤셔대면 그게 플레이 일까? 과연?

밑에 이미 뻗었는데 혼자서 저거 혼자 좋아 기절했네? 라고 단정짓고 깨어나길 기다리면 과연…. 그 뒤 상황은 어떻게 될까?

뭣도 모르고 인터넷에서 본것만으로 단순히 누군가의 영상을 보고 따라해보고 싶다는 호기심 하나로 무턱대고 쑤시고 벌리고 …. 과연 어떻게 될까? 뒷수습은? 빤스런 하면 되나? 안될껄 요즘은…

본질조차도 이해를 하지 못하고 그저 때리고 맞고 고문하고 그게 좋아서…. 그래 해도 되…. 몸이 KTX보다도 더 빠르게 망가지며 또한 인생도 KTX보다 더 빠르게 망가지게 될거야….

뭔가 좀 생각을 하고 깊지는 않지만 내가 이렇게 했을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수 있겠다 라는 추론 정도는 가능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최소한 서브를 다루고 싶다면 아주 최소한 서브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정도는 알고 해야 하지 않을까? 몸 상태가 최악인데…. 그저 플레이가 하고 싶다고 아니지 섹스가 하고 싶은데 섹스라고는 말 못하고… 플레이로 포장해서…. 예끼 못된것들아….

뭐 본인들이 다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니까… 내가 굳이 여기서 글을 싸지르는건…

한번의 행동으로 본인만 망가지면 상관없지만 애꿎은 상대까지 그리고 넓게는 그 주변인들까지 고통을 안겨주게 되니까….. 그래서 글을 싸지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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